당선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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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의 기술

이기는 조합장선거 노트

PDF 구매시 다운가능 397p 16.5 MB 정치.외교 서승하/권성환 사)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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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선거는 설득보다는 공감전략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얻어가는 과정이다”

선거철이 다가오면 도떼기시장처럼 어수선해진다.
“때 되니까 나온다”는 소리가 유권자 입에서 나온다면 실패한 선거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평소에 참 잘 하더라“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출마의 결심이 섰다면 체계적인 준비와 함께 실행에 옮겨야 한다. 미리 준비한 후보의 미래가 당선이다.
무엇을 준비하고 해야 하는지, 어떻게 준비하고 해야 하는지,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 조합장 선거는 일반 공직선거와 전혀 다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후보자들은 주변의 지인들 중에서 공직선거의 경험자들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놓치거나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조합장 선거를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말기를 바란다. 선거기획의 경험을 통해 후보자에게 자주 들었던 말이 있다.
“당신이 몰라서 그러는데, 이 동네만의 특징을 무시하면 안된다”
“기획이고, 공보물이고 뭐고 다 필요 없어. 다들 돈을 바래”
돈 싫어하는 사람 어디 있으랴?
그렇다고 금권선거 할 것인가?
프 롤 로 그(prologue)
“조합장 선거는 설득보다는 공감전략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얻어가는 과정이다”
그 동네만의 특징에 나름 그들만의 전략이 있는가 싶지만, 들여다보면 결국 경쟁후보 눈치 보는 경우다. 정작 자기 조직관리나 전략부재로 끝나고 만다. 그렇다고 지역적 특색을 무시하자는 것이 아니다.신년에 사주나 점집에 가는 경우를 본다.
점집에 가서 “내가 왜 왔는지 맞춰보라” 면 되겠는가?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내가 어디가 아파서 왔는지 맞춰보라” 는 것과 다를 바 없다.
환자가 증상을 이야기하고 의사의 문진에 의해 병명을 확인하고 처방을 받는 것이다.
선거도 마찬가지다.
컨설턴트와 후보자간의 소통이 중요하다.
컨설턴트나 선거기획사는 후보자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무작정 후보자가 기획사에게 맡기는 것도 무책임한 짓이다. 공직선거와 달리 조합장 선거의 유권자는 소수의 연결고리 이어지는 폐쇄성이 짙은 한정된 집단이다. 공직선거는 설득을 통한 전략으로 득표력을 확장해 나간다면, 조합장 선거는 공감전략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 공감전략은 유권자의 마음을 얻어가는 과정이다. 이는 단기간에 만들기가 쉽지 않다.
급하게 먹는 밥이 체한다.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후보자의 행동수칙이나 마음자세 등을 미리 공부해야 한다. 지난 2015년부터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기획하면서 경험을 바탕으로 출마예정자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중심으로 정리해 본다.
2025년 2월

저자 서 승 하
조합장선거전문 기획사 위너스 대표 컨설턴트
(사)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 부회장
평생교육원 마케팅 강의 다수
맞춤형 조합장선거 강의 다수

[사회적경제키워드] 저자

유권자와 “공감하지 않는 후보에게 표가 없다”는
철학으로 선거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
선거는 지식의 경쟁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라는 기치로
선거구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후보의 이기는 선거의 최적화를 위해
[기초 자가진단 프로그램] 을 개발하여 높은 당선율을 이끌고 있다.

디자인 권 성 환
조합장선거전문 기획사 위너스 기획본부장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제6회 한글글자체공모전 최우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제5회 한글글자체공모전 장려상(세종대왕기념회장상)
사단법인두란노서원 재미있는 우리말성경전집(25권) 북디자인
경기교육청(농업기술 외 9종) 일러스트
NCS모듈 부분개편(냉동공조 설치 외 20종) 일러스트
1995년 ~ 2023년 검인정교과서 일러스트(천재교육, 비상교육, 두산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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